- - 객사의 추정위치는 강진경찰서 일부와 뒤편 주차장으로 확인
- 금릉관 복원을 위한 경찰서 이전 군민토론회 개최...학술 연구용역 발주
강진군(군수 이승옥)에서는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경찰서 이전 군민토론회’가 지난 7월 9일 금요일 강진신협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경찰서 이전 군민모임(공동대표 차봉근, 강영석, 마삼섭, 위성식)’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강진군청, 강진경찰서, 일반군민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는 강진군 이재연 학예연구사가 ‘강진현 객사 금릉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토론은 문화재 전문위원이자 고건축 권위자인 조선대 건축학과 신웅주교수가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 연구사는 발표에서 조선후기 ‘강진현지도’와 ‘호남읍지’, 1898년 일본인들이 만든 『조선지지략(朝鮮地誌略)』을 근거로 강진현 객사의 명칭은 ‘금릉관’이였다고 발표했으며, 일제가 만든 ‘지적원도’와 ‘조선사진엽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객사의 위치는 현 경찰서 일부와 태양광 주차장 인근이며, 그 규모는 15칸(정청 3칸, 동익헌 7칸, 서익헌 5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신웅주 교수는 “이 연구사의 발표 내용들은 매우 신빙성 있으며, 금릉의 별호가 객사의 건물 명칭으로 사용되었던 것을 확인한 것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며, “조선사진엽서에 확인되는 금릉관은 정면이 아닌 배면(후면)의 모습일지라도 복원의 근거자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판단되며, 다양한 자료를 통해 객사와 동헌을 위시한 공해(公廨)의 배치 관계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근거자료를 더 확보한다면, 복원을 위한 초석을 닦는데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민모임은 지역신문에서 지난 5월 11일부터 3회에 걸쳐 강진현 객사에 대한 특집기사를 내보내면서 뜻이 있는 군민들이 모여 지난 6월 16일 첫 간담회를 갖고 결성을 결정하고 6월 30일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출범 후 강진경찰서를 찾아 주민들의 뜻을 전달했고, 이승옥 강진군수와 면담해 경찰서 이전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하면서 객사 확인을 위한 용역 발주를 건의했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으며 강진의 사회단체가 참여한 주민호소문을 신문에 게재하고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BEST 뉴스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이 2026년 10월 1일 자로 5급 승진의결, 명예퇴직, 수시인사, 실무수습 임용, 복직·휴직, 대우공무원 선발 및 공무직 인사를 포함한 수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홍보실장 오병찬 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 임명과 함...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KJB한국방송] 통영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24분께 통영시 용남면 진해서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창원 선적·승선원 22명)가 항해 중 좌초됐다... -
[인사]KJB한국방송
▲(서정수) 命 충청북도 취재본부 兼 충청북도 지사장 - 이상 1명 - 2026. 10. 01일자 -
"관광객 62명이 정주인구 1명 몫"… 전북, 14개 시군 묶어 '인구소멸' 뚫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열쇠로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시군별로 파편화되어 추진되던 관광 정책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14개 시군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대폭 늘리겠다는...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