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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선박 입출항 AI가 관리한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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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에 선정돼 예도선 자동배정시스템 개발-

전라남도가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예도선 자동 배정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는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이웍스, ㈜시티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1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 참여, 국비 4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이 체감할 안전한 항만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입·출항 기록, 위치 정보, 스케줄 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예·도선을 위한 최적의 운항 경로와 대기 최단 시간을 도출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제점 해결에 활용한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면 ‘선박-선사-항만’ 간 입출항에 필요한 예선 서비스 통합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최단 거리 예선 배차 적용, 도선사와 실시간 자동 배정이 가능하다. 선사의 운영경비 절감과 바다 환경 오염도 개선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시스템이 개발되면 항만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수집과 선박 운항 대기 시간이 줄어 예도선의 효율적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항만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 과제는 지난해 전남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0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데이터 기술 선도사업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응모, 좋은 결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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