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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조심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1.05.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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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악사고가 사고유형은 실족 추락, 요일은 일요일, 연령대는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장(황화연)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행 전 알아두어야 할 산악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최소 2인 이상 산행을 권장하고 기상정보와 등산 코스 등을 필수로 숙지해야 한다. 출입 금지구역과 샛길 등 등산로가 아닌 곳의 출입은 삼가야 한다.

  

특히 조난ㆍ실족ㆍ추락사고가 대부분 하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산을 내려갈 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산행 전에는 휴대전화 배터리를 꼭 확인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칼로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간식을 챙기는 게 좋다. 또 체온을 유지하는 등산복을 준비해 저체온 증상에 대비한다. 기본적인 구급약품과 일몰 시 사용할 수 있는 랜턴 준비도 유용하다.

  

만약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움직임을 최소화해 탈수ㆍ저체온증을 예방하면서 119구조대원을 기다려야 한다.

  

등산 시 주변의 산악위치표지목 번호를 촬영해두거나 기억해둔다면 119구조대가 좀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119에 신고할 땐 사고 발생 경위와 부상 정도를 알리면 현장대원의 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

  

봄철 산악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장(황화연)은 “코로나19로 도심에서 가까운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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