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 산정지구 투기의혹 조사결과 발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3.15 17:4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산정·장수동 일원 토지거래 4천여건 중 산정지구내 402건 조사

- 공무원 4건 거래 확인…입지선정 시작인 2020년 7월보다 4∼15년 전 매수

- 업무관련자 및 그 가족 거래내역은 발견 안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4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기 신규택지공급계획’에 따라 개발계획에 포함된 광주 산정지구에 대한 공직자 투기의혹 조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210315(광주산정지구 투기 의혹 조사결과 발표2).png
사진/광주광역시

이번 조사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산정지구가 포함된 산정동과 장수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전산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거래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총 4000여 건의 거래가 있었고, 이중 산정지구는 40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먼저 산정지구에 해당한 402건에 대해 업무 관련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시와 광산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공직자 2명(시 1명, 광산구 1명)이 총 4건의 토지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시청 직원(3건)은 2005년 6월 5000만 원에 매수한 토지(전 407㎡)와 2016년 6월 이 토지의 진입도로를 마련하기 위해 1800만 원에 매수한 토지(전 83㎡)를 2018년 8월에 1억5500만 원에 매도했다.

 

광산구 직원(1건)은 2013년 9월에 5352만 원에 매수한 토지(답 740㎡)를 2017년 2월 6800만 원에 매도했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국토부) 신규택지 공급계획이나 LH가 산정지구 입지선정 시작점인 2020년 7월보다 약 4∼15년 이전에 매수해 현재는 이미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업무 관련자(17명)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71명)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수집·동의를 받아 확인한 결과, 거래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산정지구 내로 한정했으나, 지구 주변에서 거래된 나머지 3600여 건에 대해서도 계속 검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광주시, 산정지구 투기의혹 조사결과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