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이입양센터 첫 삽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3.10 09:0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화성 에코팜랜드서 9일 기공

민선7기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화성시 마도면 화옹 간척지 제4공구 에코팜랜드 부지에서 유기묘 전용 보호입양시설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첫 삽을 떴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인영·이은주·박윤영·오진택·김인순 도의원, 고양이 전문 수의사, 동물보호 활동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센터 기공을 축하하고 고양이 보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이 입양센터’는 최근 반려묘 가구가 늘어나고 유기 고양이 보호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묘에 대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보호와 입양을 담당하는 전문시설을 마련하고자 건립된다.

 

경기2.png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89억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47,419㎡에 지상 1층 연면적 1,4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고양이 입양센터는 도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고양이 형상의 건물로 외관을 특화하여 표현했으며, 내부시설로는 고양이 보호시설,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격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무엇보다 강아지와 달리 개별 영역을 중시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대상이 된 2개월 이상 유기 고양이를 선발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사회화를 거친 후 무료로 입양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입양가족에 대한 사양관리 및 소양교육, 6개월간의 사후관리(행동 및 질병상담 등)를 통해 성공적인 입양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유기견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임시보호제’를 유기묘까지 확대 도입하여 고양이 입양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를 거점으로 동물보호 자원봉사 활동 지원,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동물보호 홍보 활동도 펼쳐 유기묘 발생 예방, 고양이 입양확대와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대표 반려동물 입양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처럼, 고양이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기도 대표 ‘고양이 전문 반려동물 문화공간’으로 만드는데 힘쓸 방침이다.

 

도는 민선7기 들어 길고양이와의 공존환경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확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운영, 도내 길고양이 서식현황 및 관리기준 마련 위한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도 고양이입양센터 첫 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