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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전봇대 뽑고 전기줄 땅 속으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3.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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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97 개항문화거리 등 4개 구간 2.15km 전선 지중화 추진

목포시는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의 도보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이하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1.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전선 땅 속으로.png
사진/목포시

 

시는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15km를 대상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한국전력ㆍ통신사와 공사비를 각각 50%씩 부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등록된 만호, 유달동 지역은 한전주, 통신주 등의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한편, 목포시는 지중화사업과 연계해 보행환경개선사업, 1897개항문화거리 가로조성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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