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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남 협력사업을 위한 포럼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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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칭)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구축사업 추진

전북도와 경남도가 영‧호남을 뛰어넘는 협력으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가칭)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동포럼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경남 공무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원광대 전병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류재준 담당 이사, 비타믹스 박주연 대표, 경남대 김현준 교수, 한국한의학 이상훈 책임연구원이 발제에 나섰으며, 토론에는 한·식·연 장대자 책임연구원과 ㈜인산가 우성숙 연수원장이 합류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각 도의 출연기관인 전북·경남 테크노파크가 초광역사업으로 제안한 이번 사업에 대해, 전북과 경남은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판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포럼.png
사진/전라북도

‘개인맞춤형 웰니스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은 휴식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과 힐링 체험, 체형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 농촌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북·경남 1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와 연계해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자연과 농업농촌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과 경남 서부권 7개 시군(의령,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 주축이 된다.

 

전북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을 많이 보유하고,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웰니스산업을 추진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전북 6개 시군과 경남 7개 시군이 보유한 관광자원, 식품(홍삼, 사과, 한우, 죽염, 장류, 녹차 등), 화장품 원료(허브, 약초 등)와 기능성 식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사업 내용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와 맞아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북과 경남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더욱 구체화하고, 전북·경남 합동회의를 거쳐 2022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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