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1, 2호선 미운행구간 수소트램 전철화(광주역~광주송정역(13.4km),광주농성역~터미널~챔피언스필드(2.1km))
2) 광주와 전라선 고속철도 연결(광주송정~남원)
3) 광주-보성, 보성-순천 경전선 동시착공으로 광주-부산 2시간 시대 앞당겨야
4) 서남권 광역특별연합 논의기구 구성 제안
□ 500만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해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시급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광주·전남·전북 500만 광역경제권 구축을 역설하며, 광주 주요기점과 전남, 전북의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H-way(수소길) 중심의 호남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안했다.
강 전 수석은 더큐브 정책연구소가 22일 개최한 ‘500만 광역경제권 상생이야기 두 번째 온라인 포럼’에서 ‘H-way 수소길이 여는 호남광역교통망의 관문-연결-미래’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초광역권 지역균형발전논의와 광역연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친환경미래운송수단인 수소 트램 중심으로 광주․전남․전북 거점도시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호남광역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수소트램과 수소BRT 등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전환, 지자체 협력을 통한 통일된 노선 요구 필요
강 전 수석은 호남지역 국가철도망계획 노선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비용 고효율 교통체계로의 전환과 △국가수소경제 전략에 부흥하는 수소트램과 수소 BRT 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할 것을 제시하면서, 광주전남전북이 초광역권 차원의 통일된 방안과 전략으로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호남권 광역교통망의 3대 전략 - 관문, 연결, 미래비전
1) 관문 : 통합공항을 호남광역교통망의 관문으로
강 전 수석은 호남권 광역교통망의 3대 전략으로 ‘관문-연결-미래’를 제시하면서, 첫 번째 관문으로 작년 말 첫 번째 포럼에서 반향을 불러왔던 광주전남 통합공항을 들었다. 통합공항을 국내와 국제 여객/물류의 관문으로 삼아 통합공항과 거점도시를 1시간 내 에 연결하는 교통체계가 필요하며, 광주전남의 더 큰 이익을 위한 빅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 연결 : 광주송정-전라선 고속철도 연결
광주송정~보성, 보성~순천 동시착공으로 광주~부산 2시간 시대 열어야
이날 강 전 수석은 ‘연결과 미래’에 발제의 상당부분을 할애했다. △호남의 주요 거점도시간 연결 강화와 △ H-way 즉 수소교통으로의 전환을 담은 미래비전 제시에 주력했다는 취지다.
호남권 광역교통망 연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라선 고속철도 4차 국가철도계획 반영 및 조속한 추진 △달빛내륙철도 광주송정~남원 우선 추진을 통한 광주와 전라선 고속철도와의 연결이 제시됐다.
전라선 고속철도 반영이 유력한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북의 동부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달빛철도의 타당성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27년 완공예정인 광주~보성~순천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완공시점을 앞당겨 광주~부산 2시간 시대를 하루빨리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23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보성~순천 구간에 맞춰 광주~보성 구간도 동시에 건설해 완공시점을 획기적으로 앞당기자는 것이다.
3) 미래 : 광주 시내 주요공간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H-way 수소길 제안
광주역~광주송정역, 농성~버스터미널~야구장 등 지하철 1․2호선 소외지역을 수소트램으로 연
강 전 수석은 광역교통망의 미래비전으로 H-way(수소트램을 기반으로 한 수소길)를 제안했다.
강 전 수석은 현재 수도권, 울산, 부산, 대전, 창원 등 많은 도시에서 트램에 대한 논의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호남지역도 그린수소기반 미래 교통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광주역~광주송정역 △농성역~고속버스터미널~챔피언스필드역 △광주송정~남원 △동구 녹동~화순 △상무지구~나주 △광주송정~빛그린산단~영광 대마산단 구간을 수소트램과 수소BRT로 연결하자는 것이다.
특히 수소 트램으로 광주전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의 균일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고, 버스터미널, 챔피언스필드, 대학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시설을 연계한다면 도시철도의 효율성과 대중교통 분담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다가오는 대선, 국토공간 재설계 시기…호남은 준비되어 있는가
시도지사,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서남권 광역특별연합 논의기구 구성’ 제안
마지막으로 강 전 수석은 대선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토공간에 대한 재설계 시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부울경과 대구 경북에 비해 호남은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면서, 광역경제권에 대한 논의를 성숙시키기 위한 서남권 광역특별연합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북의 광역단체장과 시도당위원장 6인이 하루속히 만나 미래를 대비하는 논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발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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