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 띄우자

  •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 입력 2021.01.07 19: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신년의 시작과 함께 1. 6. 11개 시도에 한파·대설특보 발표가 있었고 이번 주 전국 강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도로에 내렸던 눈이나 비, 새벽 서리가 얼면서 살얼음이 얇게 덮힌다. 워낙 얇고 투명해서 아스팔트의 검은색이 그대로 보여 검은색 얼음 ‘블랙아이스’라는 별칭이 붙었다.

 

블랙아이스는 단순히 노면이 젖은 것으로 판단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 인식이 늦은 데다가, 이를 발견하고 제동하더라도 노면 마찰계수가 낮아진 상태라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블랙아이스가 무엇보다 위험한 이유는 1대 차량으로 그치지 않고 후미 차량도 연이어 미끄러지게 해 다중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통영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새벽 서리가 내리기 쉽고 굽은 도로나 경사로에서 활어 차량의 해수 흘림으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수 있다.

 

통영경찰서는 통영시 관계부서와 함께 지난해 12월 말부터 동절기 해수방류차량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기도 하고, 시민들이 출근하기 전 새벽시간대 관내 결빙구간이 있는지 매일 점검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블랙아이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제동거리가 짧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겠지만, 무엇보다 주행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교통량이 없는 구간일수록 도로결빙이 생기기 쉬우므로 더욱 속도를 줄이고, 평상시보다 차간거리를 2배 이상 띄워 안전거리를 유지하자. 또 미끄러운 구간을 발견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신고해 다음 차량의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해야한다.

 

이번 겨울 동안 부디 도로결빙으로 인한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운전자들이 스스로 ‘감속 운전과 차간거리 띄우기’를 실천해 안전운전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교통관리계 박가영순경.jpg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가영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 띄우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