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 시내버스와 나란히 자율협력주행버스 달린다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0.12.02 09:0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일 BRT 노선 6㎞구간 활용 대형 전기버스 실증 시연

앞뒤 차량 간 간격과 도로 여건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버스 정류장 정차면에 맞춰 정밀정차가 가능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세종시 내 BRT 노선에서 실증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토교통부는 2일 일반 버스가 오가는 실제 도로 상황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대형 전기버스 운행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자율협력주행은 자율주행차 및 일반차량이 인프라와 협력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구현하는 기술로, 현재 서울, 제주 등 전국 600㎞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수단 운행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이는 한국교통연구원, 서울대, ㈜세스트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사업으로, 오는 2021년 12월까지 총 134.4.억 원을 투입해 실시된다.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6㎞ 구간에서 펼쳐진 이날 시연에서는 일반차량과 혼재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 정류장 정밀정차, 버스와 인프라 간 통신, 승하차 예약알림 등의 서비스가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시연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3으로, 차량통행이 적은 도로에서 중소형 버스로 시연했던 작년과 달리, 다른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을 따라 대형버스 운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레벨3은 차량 주행 책임이 자율주행 시스템에 있으며 탑승자는 위급상황에서 운행을 관리하는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단계로, 자율주행 시스템이 차량제어와 운전 환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시와 국토부는 내년에는 주요 노선을 운행하는 대형 버스에서 승객의 집 앞까지 운행하는 중소형 버스로 환승하는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복합적인 환승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환승 서비스는 버스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승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승하차를 예약하면 자율주행 버스가 실시간으로 경로를 변경해 승객을 태우거나 내려주는 수요 응답형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시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참석자 최소화,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종시, 시내버스와 나란히 자율협력주행버스 달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