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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극단 백운무대, 전남연극제 우수작품상 영예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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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웃어라 무덤아’로 단체상, 개인상 수상 휩쓸어-

광양시 극단 ‘백운무대(연출 최영화)’가 지난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6일간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남 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극단 백운무대 전남연극제 공연모습 (3).jpg
 
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해남군과 (사)한국연극협회 해남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광양, 여수, 순천, 해남, 목포, 나주 등 6개 시·군 극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극단 백운무대는 ‘웃어라 무덤아’란 작품으로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장례비 100만 원을 밤낮없이 허리춤에 차고 살던 할머니가 죽음을 둘러싼 죽음의 진실과 사라진 돈의 행방을 배우들의 능청스럽고 희화화된 연기로 표현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극단 백운무대는 우수작품상과 함께 개인상 수상의 영광도 누렸는데, 우수연기상에는 손희재(형사 역)와 이복순(최노자 역)이, 무대의상상에는 김호인 광양연극협회지부장이 수상했다.

특히, 전남연극제 최연소 참가자인 김연우 초등학생은 많은 양의 대사에도 불구하고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과 연극제 관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특별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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