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후화와 방문객 감소로 도민이 외면하는 영산호 국민관광단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11.04 14: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추진, 민자유치와 전문컨설팅 통해 현대적 감각의 관광인프라 구축하여 찾아오는 관광테마단지로 재탄생해야

- 농업 단편적인 면에서 농산물·생태·환경·힐링·체육 분야로 영역 확장해야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4일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산호 국민관광단지 재생사업과 전문컨설팅 통해 복합농업문화 관광지와 체험형 농업테마관광지로 영산호 관광지를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라남도는 1983년 영암 나불도에 면적 673,392㎡(204천평)에 사업비 1,359억원 계획 중 현재까지 928억원(공공 721, 민자 207) 계획대비 68.3%가 투자되어 농업박물관, 쌀문화테마공원, 한옥호텔, 승마장 등을 조성했다.

 

우승희 의원은 “영산호 관광지 정비를 위해 최근 3년간 2018년 2,152만원, 2019년 1,839만원, 2020년 1,786만원 등 최소 관리비만 투입하여 현상유지만 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방치 수준이라는 비판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박물관은 1992년부터 건립 이후 30년 가까이 되면서 최근 방수 및 전기 등 보수공사가 소규모로 추진되고 있는바, 건물과 내부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기획경영 역량이 있는 직원을 충원하여 박물관 운영의 혁신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연구용역비 1억 원을 들여 영산호 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해 공공시설로 사업비 37억 원의 미로파크와 오토캠핑장을 추진하고, 민자시설로 웰빙숙박시설과 워터프런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언론에 100억 민간투자를 통해 2020년 5월 영산호 국민관광단지가 테마파크로 거듭나고, 연간 방문객 규모는 17만2천여 명에 2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11월 현재까지 영산호 관광단지에는 지난해 제시되었던 사업들이 전혀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방문객 감소로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영산호 관광단지를 이용한 방문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농업박물관 관람은 최근 3년간 52만여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산호.PNG

 

우승희 의원은 “영산호 관광단지가 경쟁력 있는 국민관광지로서 역할을 위해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면서 “농업이라는 단편적인 면에서 농산물·생태·환경·힐링·체육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농업·농산물 테마를 적용하여 여수 예술랜드나 제주 빛의 벙커 같은 킬러콘텐츠시설을 설치하는 등 현대적 감각의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재탄생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민이 만드는 주말장터나 캣 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진촬영뷰포인트를 조성하는 등 요즘 트랜드에 맞는 획기적인 기획과 변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우 의원은 “국민관광지로서 획기적 변화를 위해 일반적인 용역보다 민간전문가의 관광자원개발 컨설팅을 통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체육분야 전문경영이 가능한 적극적인 민자 유치와 위탁운영을 통한 변화도 모색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노후화와 방문객 감소로 도민이 외면하는 영산호 국민관광단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