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용호 전남도의원, 참여자 적응력 높이고 마을사업장 맞춤 지원 강화해야 -
전남 마을로 프로젝트 중도 퇴사율이 46.85%에 이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규 참여자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함께 고용승계를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마을 사업장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용호 전남도의원(강진2)는 3일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남도의 대표적 청년 일자리정책인 마을로 프로젝트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마을단위 사업장에 약정기간 2년 동안 청년활동가를 배치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전남도의 대표적 청년정책이다.
김용호 의원은 “2018년부터 시작된 마을로 사업은 22년까지 158억 원의 예산(국비61, 도비42, 시군비42, 기업13)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3개년간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926명이고 이중 중도 퇴사자는 433명(46.85%)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 퇴사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말부터 2년 간 사업에 끝까지 참여한 176명 중 135명이 고용승계(76.7%)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참여자의 적응력을 높인다면 사업의 효과는 배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호 의원은 “중도 퇴사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파견 근무하는 마을사업장에 대한 정보공개를 강화하고 신규 참여자가 마을사업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멘티 제도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2년 후 고용승계(정규직 전환)을 위해서는 마을사업장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지역 경제관련 상공회의소, 단체 등 전문가의 마을사업장 1대1 매칭 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마을로 프로젝트를 포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경우 시·군 공모사업이나 전남도가 실적이 부진한 시·군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