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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0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제막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10.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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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선열들의 의지 본받아 오늘의 위기 극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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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는 30일 무안군 전남도립도서관 맞은편 공원에서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월 30일은 91년 전인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된 나주역 사건이 일어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이다.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전남지역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의 작품명은 ‘독립비상의 꿈’으로, 전남 출신 애국지사들의 진정한 광복을 염원하는 비상의 꿈을 담았다.

 

특히 날개를 펴고 비상한 새의 형상을 통해 불굴의 독립정신과 미래지향적인 전남 도민들의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기념탑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각 분야별 독립운동가 7인의 독립열사상과 함께 전남 출신 독립유공자 1천 281명의 명단을 새긴 기억의 열주 벽이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남의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호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전라도 천년사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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