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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서삼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후선박 안전검사 개선해야"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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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거도 등 전남 해역서 노후선박 잇따라 침몰

- 선령 20년 이상 선박 전체 선박의 38.6% 차지해

- 서삼석의원“검사방식 개선해 사고위험 줄여야”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노후선박 침몰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9월말 기준 선령별 검사대상 선박현황에 따르면 선령 20년 이상의 선박은 27,299척으로 전체 선박의 38.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PNG

 

이중 선령 20년 이상된 어선도 23,538척으로 선박노후화로 인한 사고시 어민들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거도 해상을 비롯한 전남 인근 해역에서는 선령 60년, 40년이 넘는 예인선들이 잇따라 침몰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노후선박은 침몰 충격에 의해 선체 균열로 기름 유출 등의 큰 피해가 뒤따를 수 있어 양식장 피해 등 어민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할 수 있다.

 

특히 30년까지만 선령 연장이 가능한 내항여객선, 유·도선과 달리 예인선은 선령 운행제한이 없어 선체 부식 등에 의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노후선박들에게는 선박 안전검사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현재의 검사방식으로 노후선박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후화된 선박들에 대한 검사방식을 코로나-19 비대면 사회에 맞게 다양하게 개선해서 사고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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