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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강원도 화천 양돈농가에서 일년 만에 다시 발생(10.8일)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10.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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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거점소독시설 추가 설치ᐧ운영(14개소→16개소→21개소)

전북도가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모든 시군에 설치‧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6개로 확대 운영하고 다음주에 4개소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 (당초) 14개소 → (10.8일) 16개소 → (10.12일∼10.16일) 21개소

 

또한, 도내 양돈 밀집단지(5개 시ᐧ군 7개소*)를 포함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하여 마을 입구 등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2주간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밀집사육단지) 군산 서수, 익산 왕궁‧함열, 정읍 덕천‧이평, 김제 용지, 진안 텃골

 

이와 함께, 방역위험 시설인 도축장(7개소), 분뇨처리시설 (36개소), 밀집사육단지(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검사*를 강화하여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 (예찰검사) 방역위험 시설 내ᐧ외부 돼지 분뇨, 혈액, 먼지 등에 대한 항원(유전자) 검사(∼10.23일, 2주간)

 

이번 강원 화천 발생 건은 출하 돼지에 대한 도축장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만큼 관내 도축 돼지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및 생체ᐧ해체 검사 강화, 도축장 내ᐧ외부 소독을 강화하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이종환 동물방역과장은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재발한 9일 시‧군 방역부서 과장과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통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논의했고, 각 시‧군별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앞으로,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물 샐 틈 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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