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진도군 성남도 동쪽 2km 해상에서 여객선 A호(13,665톤,목포→제주,승선정원1,264명)의 승객 K씨(51세,남)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인근 승객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 어선을 대상으로 수색협조 단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사고 현장 인근 어선이 손을 흔들고 있는 K씨를 발견, 즉시 구명부환을 던져 안전 조치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진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해상에 직접 입수하여 K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구조된 K씨는 진도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에 따르면, K씨는 여객선 5층 갑판에서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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