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등 5개 명소 3D 국제회의장으로 구현…서울 관광매력, IT기술력 동시 홍보
- 전 세계 23개국 참석자 ‘3D 가상공간 서울’에 접속, 강연‧토론 등 비대면 참여
- 모든 기술 국내 기업‧스타트업과 협업… 민간에도 제공해 포스트코로나 MICE 시장 선도
서울시(권한대행 서정협)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9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새롭게 개발한 ‘3D 가상공간 서울’에서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07년 설립된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국제협회 및 단체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국제회의 개최실적 등을 집계하는 역사 깊은 기관이다.
서울시는 UIA가 매년 발간하는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에서 5년 연속(2015~2019)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협회연합(UIA) 아‧태 총회」는 전 세계 23개국 150여 명의 UIA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국제회의 유치 전담 조직), 컨벤션센터 등이 참석해 국제 협회와 학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월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 유치 성공 이후 준비해온 회의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서울을 배경으로 한 3D 가상회의 플랫폼인 ‘가상회의 서울’을 개발 완료했다. 도시 자체를 마케팅하는 가상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다.
‘3D 가상회의 플랫폼’에는 ▴창덕궁 ▴세빛섬 ▴서울식물원 ▴DDP 옥상정원 ▴N서울타워, 5개 주요 명소가 360°의 3D 국제회의장으로 재탄생, 클릭 한 번으로 서울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23개국 비대면 참석자들이 마치 실제로 서울을 방문한 것처럼 발표와 강연, 네트워킹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내에 마련된 컨퍼런스홀에 입장하면 기조연설과 강연 등 메인 프로그램을 참관할 수 있다. ‘세빛섬’에서는 한강 전망을 배경으로 토론세션이 진행된다.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전 세계의 참석자들이 (화상)채팅, 음성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또, 인력거 투어, 쿠킹클래스 같은 서울관광 프로그램을 VR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도 있다.
창덕궁 : UIA 회장(Mr. Cyril Ritchie)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UIA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법, 협회 및 학회에 필요한 조직 구성과 자원, 국제회의 개최지, 비즈니스 모델 등 총 9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세빛섬 : 주제별 토론이 열린다.
서울식물원 : 서울식물원 배경의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재 접속 중인 참가자 목록과 정보를 열람하고,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그룹 또는 1대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옥상정원(랜선 서울여행 극장) :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쿠킹클래스, 템플스테이 체험 등을 16편의 360〫 VR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N서울타워(서울관광 홍보부스) : 한글 이름으로 된 멤버십 카드 만들기,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서울 가상회의 플랫폼 메인화면
컨퍼런스홀(창덕궁)
랜선 서울여행 극장(DDP 옥상정원)
서울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웨비나(webina, 웹+세미나)나 1:1 온라인 미팅 같은 기존의 ‘비대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시 마케팅’ 전략을 결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MICE 산업의 새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정교하게 표현된 3D 그래픽 기술부터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이벤트, 화상회의 등의 다양한 기능까지, 가상의 공간 서울에 구현된 모든 기술은 국내 IT 기업과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진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에 개발한 3D 가상회의 플랫폼을 향후 MICE 업계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을 배경으로 조성된 가상의 공간에서 온라인 행사들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민간업계의 3D 가상공간 개발비를 절감하고 MICE 대표도시 서울을 알리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태 총회」 참가자 등록비는 MICE 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공부 중인 서울 거주 저소득층 청년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태 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3D 가상회의 플랫폼 소개 영상은 UIA 공식 홈페이지(https://uia.org/roundtable/2020/asiapacif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장흥군이 2026년 10월 1일 자로 5급 승진의결, 명예퇴직, 수시인사, 실무수습 임용, 복직·휴직, 대우공무원 선발 및 공무직 인사를 포함한 수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홍보실장 오병찬 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 임명과 함...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KJB한국방송] 통영 해상에서 승객과 선원 등 22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24분께 통영시 용남면 진해서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창원 선적·승선원 22명)가 항해 중 좌초됐다... -
[인사]KJB한국방송
▲(서정수) 命 충청북도 취재본부 兼 충청북도 지사장 - 이상 1명 - 2026. 10. 01일자 -
"관광객 62명이 정주인구 1명 몫"… 전북, 14개 시군 묶어 '인구소멸' 뚫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열쇠로 '관광산업'을 제시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시군별로 파편화되어 추진되던 관광 정책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14개 시군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과 소비를 대폭 늘리겠다는...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