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수 평도 앞 해상 9.77톤급 어선 암초에 좌초해 기관실 침수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0.08.03 11: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10시간에 걸친 여수해경과 선단선의 노력으로 무사히 안전지대 이동

여수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이 암초에 좌초해 기관실이 침수됐으나, 해경과 인근 조업 중인 어선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예인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47분경 여수시 삼산면 평도 북방 약 200m 해상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A호(완도선적, 9.77톤, 승건원 4명, 연안복합)가 암초에 좌초되어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 B(53세, 남)씨의 신고를 접수했다.

200803-여수 평도 앞 해상 9.77톤급 어선 암초에 좌초해 기관실 침수 (2).png

                                                                    사진/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승선원 상대 구명조끼 착용과 위급상황 발생 시 해상 탈출을 지시했고,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여수어선안전국에 항행안전 및 구조협조 방송을 요청했다.

 

A호의 승선원은 해양경찰의 협조요청으로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인근 어선에서 무사히 구조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여수해경 구조세력은 해양오염 방지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배수펌프 6대를 동원하여 사고 선박의 침몰을 막았다.

 

사고 선박은 선수 방향 1/3지점의 용골 부위가 크게 손상되며 파공이 발생, 기관실 절반이 침수됐으나 승선원의 부상 등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선장 B씨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알코올은 감지되지 않았다.

2

일 오후 5시 30분경 A호 이초 작업에 성공한 해경은 선단선들과 함께 배수 작업과 예인을 병행하여 사고 발생 10시간만인 오후 9시 42분경 녹동항 안전지대에 무사히 계류조치 했다.

 

해경관계자는 “최근 관할 내 타지역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면서 “어선에서는 사전에 조업지의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조업 중 전자해도 및 플로터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수 평도 앞 해상 9.77톤급 어선 암초에 좌초해 기관실 침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