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 9개 지자체장 31일 영암에서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개최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0.07.31 14:3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목포대 의과대 설립 요청 성명서 발표, 건의문 채택, 한 목소리로 강력 건의

전남 서남해안권 지자체장(협의회 의장 전동평 영암군수)은 31일 영암군에서 전남 서남권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선제적인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7월 31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결의문체택2.png

                                                                사진/강진군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는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사인력을 확충하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한다고 결정했다. 전라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전남 지역 의과대 신설 확정과 다름없는 발표이다.

 

지역에서는 그동안 대정부 건의, 대통령 공약사항 포함, 100만 서명운동, 토론회·공청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꾸준히 목포대 의과대 설립을 요청해 오던 중 이번 전남권 의대 신설 발표를 통해 30년간의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할 실마리를 발견했다는 의견이다.

 

전남 서남권 지자체장은 정부의 발표를 반기며 31일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를 개최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1%가 밀집된 지역으로 65세 고령인구 비율, 암환자·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아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지만 의료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다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가 유치되어야 정부의 의료 불균형 해소 취지에 맞는다는 의견이다.

 

또한,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그 당위성, 경제성이 입증되었고, 서남권의 거점인 목포에 의과대학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2만여 평의 넓은 부지가 이미 2002년에 마련되는 등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이미 그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고,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의 준비가 완료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이다”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민의 건강권 보호는 국가의 고유한 책무로 의료 낙후 지역인 전남 서남권의 목포대학교에 의과대를 설립할 것을 요청한다”며 강력하게 요청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 서남권 9개 지자체장 31일 영암에서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