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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추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7.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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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남정맥(보룡재) 국도 26호선 단절구간 생태축 연결

전북도는 산림청, 진안군과 함께 도로 개설로 단절된 백두대간(금남정맥) 구간의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축 복원은 금남정맥 구간 중 지난 1997년 전주~진안 간 4차선 도로인 국도 26호선이 개설돼 단절된 보룡재 구간에 육교 형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생태통로는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의 중‧소형 포유류의 이동과 단절된 식생의 연결을 통한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과 함께 백두대간의 상징성 및 역사성의 회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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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원사업은 올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지원센터 등 산림복원 전문기관의 조언을 받아 설계가 끝나는 대로 착공해 2022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2009년에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백두대간 생태복원과 2016년에는 익산 미륵산 일원의 대규모 산림복원을 실시하는 등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이번 복원사업이 추진되는 금남정맥은 백두대간(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와 금호남정맥을 거쳐 진안군 부귀면의 주화산(조약봉)에서부터 연석산‧운장산을 경유,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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