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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전남 30번 확진자 긴급 발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7.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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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영암군 거주) 확진자 발생…도․시군 공무원 활동 자제 조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공무원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의 소모임, 퇴근 후 활동을 자제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0번째 확진자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공무원이다”며 “지난 1일과 2일 광주 소재 고시학원 야간반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같은 강의실에서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직장인 금정면사무소와 음식점, 퇴근 후 금정면 소재 처가를 거쳐 귀가했으며, 4일에는 금정면 소재 골프장과 인근 음식점, 커피숍과 처가를 들렸다. 5일 영암읍 소재 목욕탕을, 6일에는 출근해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0708코로나19 전남 30번째 발생에 따른 기자브리핑2.png

 

이번 확진자는 7일 영암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8일 오후 5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받았으며, 강진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됐다.

 

함께 거주중인 가족은 검사를 진행중이며,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은 방역을 모두 마쳤다.

 

현재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영암군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특히 김 지사는 “동일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역 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소모임, 회식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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