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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창립 및 동학지도자 유골 전주시 안장 반대, 진도군으로 봉환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3.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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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8일 진도군의회 회의실에서 진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결성되었다. 동학농민은 봉건사회를 변혁하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야 한다는 기치를 걸고 있었다. 진도군의회· 진도향교· 진도문화원· 한국예총진도지회· 진도청년회의소· 진도군농민회· 진도사랑연대회의· 진도학회 등이 참석하였다.
 
박주언 진도학회장이 경과보고, 박영상 군의원이 보충발언을 하였다. 공동대표 박주언, 박영상, 사무국장 조성문을 선임하였다. 1906년 진도 면화재배 관리자 사토마사지가 채집한 동학군지도자 유골을 일본으로 가져갔는데 홋가이도대학에서 90년 동안 방치했다. 이를 발견한 아이누족이 이의를 제기하자 홋가이도대학은 진상규명에 나서게 되었다.
 
유골에 첨부된 문서가 한국 봉환에 결정적 단서가 되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지도자 유골을 정읍에서 임시 안치했다가 고향인 진도로 봉환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전주시가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면서 4월16일 안장을 강행하려고 한다. 진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지도자 유골을 전주시에 안장하는 것을 반대하고 진도로 봉환을 주장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전주시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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