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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해안 시대 개막’ 밑그림 나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6.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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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까지, 전남 49개사업 10조 7천억 반영-

전라남도는 49개 세부사업 10조 7천억 원이 반영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남해안권의 새로운 개발 청사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변경 계획은 지난 2010년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계획을 변화된 여건과 새로운 도정 정책, 개발이 필요한 사업을 추가 반영해 재수립됐다. 전국적으로 3개 시․도 33개 시․군․구가 해당되며, 전라남도는 목포 등 남해안권 16개 시․군이 포함된다.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간구상도.png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공동체’를 비전으로 하며, 주요 추진전략으로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을 비롯 미래형 산업 육성을 통한 광역경제권 조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계 인프라 구축, 동서간 상생・협력벨트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경상남도,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96개 사업에 20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남해안 해안관광벨트를 비롯 동서 상생․협력벨트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라남도에서 추진될 49개 사업 중 12개 사업은 국토교통부(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단)가 전담하고 나머지 37개 사업은 정부 각 주관 기관에서 추진되며, 전라남도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남해안 테마섬 개발 관광벨트 조성 ▲차세대 신소재산업 연관단지 구축 및 미래형 산업 육성 ▲연륙․연도교 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결을 위한 SOC 확충 ▲동서해저터널 및 남도2대교 등 영․호남 상생협력 사업 등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이 변경 시행되면 45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조 원의 부가가치 효과로 인해 2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남해안 시대 개막’을 앞당기고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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