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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광양파출소 바다의 비상벨, 브이패스 오작동 줄이기 나서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0.06.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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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체 제작한 모형으로 어민들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적극행정 펼쳐 -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에서 선박과 인명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선박패스(V-PASS)의 오작동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200624-여수해경 광양파출소 바다의 비상벨, 브이패스 오작동 줄이기 나서.png

 

선박의 출입항신고 자동처리 및 위급상황 발생시 위치와 구조신호를 자동으로 발신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된 선박패스(V-PASS)는 어민들과 출입항신고기관에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는 한편, 고질적인 오작동으로 인한 긴급구조요청 알람발생으로 경찰행정력 낭비라는 이면을 가지고 있다.

* V-PASS 긴급구조요청 알람 발생 : 2019년 879건, 2020년 6월 23일 현재 401건

 

긴급구조요청 알람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일부 어업인들이 자신만이 알고 있는 어장 위치 노출을 우려해 고의적 전원차단, 버튼 조작미숙, 오작동, 탈착 및 오손사례 등이며 알람발생시 마다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출동하게 되지만 실제 사고가 아닌 단순 오작동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파출소(소장 경감 김재인)는 선박에 설치된 V-PASS 단말기와 똑같은 기종을 자체 제작하여 파출소를 방문하는 어민들에게 알기 쉽게 1:1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인 광양파출소장은“선박패스(V-PASS)는 바다의 비상벨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장비이다. 단말기 사용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오작동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행정력 낭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언제든지 광양파출소에 방문하면 알기 쉬운 작동법 등을 교육해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다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선박패스(V-PASS)는

- 선박패스(V-PASS) 장치등의 설치 기준 및 운영에 관한 고시에 의거

- 해양경찰청에서 지난 2011년 1차 사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어 2016년 4차 사업까지 시행되었고

- 현재 전국 6만2천여척의 선박에 설치되었으며

- 어선의 출입항신고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시 위치와  구조신호를 자동으로 발신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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