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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간선도로에 '태양광 방음터널'…300가구 사용 전력 생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6.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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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구간 5,472㎡, 방음 성능 태양광 패널 2,736매 설치

- 300여 가구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 20년 간 총 18억원 이상 수익 기대

-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시계 4→6차로 확장, ‘20.12월까지 차질 없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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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구간(479m)에 5,472㎡ 규모의 ‘태양광 방음터널’을 설치해 연간 3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83만kWh 전력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방음터널’은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에 도로 소음을 차단하는 방음 기능까지 제공된다.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시설을 얹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방음 성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총 2,736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치되었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총 902.8kW 규모다. 연간 약 36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32,120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체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방음유리 자재비로 1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서울시 에너지 조례에 따라 20년 동안(2.2천만 원/년) 총 4.4억 원의 부지임대료를 받게 된다.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발전사업자 다스코(주)가 태양광 패널 설치비용을 투자하고, 20년 간 총 18억원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켜 투자비를 회수한다.

 

또, 20년 이후 기부채납 받아 시가 직접 운영하면 연간 3천2백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스코(주)는 20년 간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가져간다.

 

한편, 도로 폭이 좁은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시계 구간은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여 오는 '20년 12월 차질 없이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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