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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본격 추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5.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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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 간 문화 차이 이해, 이주 시챙 착오 감소 기대-

전라남도는 전남 농어촌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귀농·귀어·귀촌을 체험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며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전남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면 최소 5일에서 최대 60일간 농촌에서 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산어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주민 교류와 어울림 행사, 문화 관광지 탐방, 전문가 만남, 마을 일손 돕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농산어촌 체험과 귀농산어촌 기초 정보 습득 등 일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일반형’과 취․창업을 위해 가공기술 등 농촌융복합산업, 기타 전문기술 전수를 목적으로 하는 ‘특화형’ 등 2가지 유형으로 모집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안전기준에 부합한 장기민박 시설을 갖추고 귀농·어·촌 교육을 비롯 현장 체험,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일반형 22개 마을과 특화형 4개 마을 등 총 26개 마을에 대한 선정을 마쳤다.

 

참여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누리집(live.jeonnam.go.kr)을 통해 숙박할 객실과 기간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마을 운영자가 체류기간과 팀 구성 여부, 청년(만18∼39세), 신청순서 등 우선 순위를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숙박, 농어촌체험 교육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하면 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운영마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참가를 제한한다.

 

이와 함께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를 비롯 거리유지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소독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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