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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항 정책’ 대안 마련 ‘첫걸음’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5.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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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정책 TF' 발족…새로운 정책대안 마련, 대정부 건의 추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4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김광휘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과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관련 '광주・전남 정책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호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광주·전북·전남 공동건의' 시 광주와 전남이 함께 추진키로 한 민간공항 명칭과 군 공항 이전 관련 공동 TF 구성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광주・전남 정책 TF'를 발족하는 첫 회의로, TF 구성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TF 구성은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교통건설국장, 전라남도 정책기획관·건설교통국장 등 양 시도의 소관 실국장을 팀원으로 했다.

 

TF 회의는 정책 대안 마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례회의를 격월로 개최하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또한, TF는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2개의 실무지원단을 TF 산하에 두고 관련 회의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공항 명칭 관련 문제는 별도로 논의하고, 군 공항 이전 관련 실무지원단은 특별법 개정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정책 대안 발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대학 교수,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정정석 광주광역시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은 각계각층으로부터 대승적 차원의 해결을 요구받고 있다”며 “시도 정책 TF를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내실 있게 운영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대안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호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구성한 정책 TF 운영에 있어서 광주와 전남이 상호 협력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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