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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악취 ‘제로화’…18개 사업 311억 투입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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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환경 조화, 지역민과 상생 위한 축산악취 개선 추진 -

 

충남도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악취 저감시설 패키지 지원 등 18개 사업에 311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축산악취 체감도를 지난해 대비 15% 이상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2020 축산악취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가축 사육농가는 2019년 12월 기준 1만 4599곳으로, 총 3068만 마리의 한우, 젖소, 돼지, 닭 등을 사육하고 있다.

 

이는 연간 약 800만톤 이상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데, 여기서 내뿜는 악취는 주변지역으로 퍼져 각종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 축산악취 체감도 개선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 예산투자와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우선 주거지역 주변생활과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9개 사업 12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에너지화 시설 설치 등 가축 분뇨처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도 9개사업 183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병행해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교육, 맞춤형 컨설팅, 악취개선단 구성·운영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이밖에 △악취저감 태스크포스(TF) 구성 △악취 단속반 운영 △악취 포집장비 확대(이동차 7대, 고정식 62대)하는 등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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