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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1대 총선으로 경제, 일자리 분야 개선 원해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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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硏『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1대 총선 관련 경제 영향 및 이슈』발표

-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 82.8로 전 분기 대비 큰폭 하락

- 「고용상황전망지수」는 64.2로 8.6p 내리며 하락으로 전환

- 서울시민 21대 총선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을 것(40.2%) 예상

- 총선으로 개선 기대하는 분야는 산업/경제, 일자리/취업, 보건/복지 순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1대 총선 관련 경제 이슈’(정책리포트 제296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1/4분기 82.8로 전 분기 대비 10.5p 감소하였고, 「순자산지수」는 상승하였지만 「고용상황전망지수」는 하락하였다. 향후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1.2p 하락한 73.7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 대비 3.7p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가계소득 감소, 경기불황, 물가상승, 가계부채 증가 등의 이유로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 1/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5.9p 하락한 78.7,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9.1p 하락한 52.8로 조사되었다. 3분기 연속 상승하던 「주택 구입태도지수」도 하락으로 전환하였다.

       

<서울시민이 총선으로 개선 기대하는 분야는 ‘산업/경제 및 일자리/취업’>

서울시민은 21대 총선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을 것(40.2%)으로 예상하지만, 파급 방향은 중립 49.8%, 악화 24.7%로 부정적인 시각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적으로 총선이 미치는 파급력이 높다고 응답한 분야는 ‘건강보장’(35.4%), ‘주택가격 수준’(32.9%), ‘생활물가 수준’(27.8%), ‘청년실업 및 고용여부’(27.4%) 순이었다.

 

총선의 파급력 방향을 호전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은 분야는 ‘복지수준’(17.0%), ‘주택가격 수준’(14.7%), ‘건강보장’(13.4%)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총선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1순위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산업/경제’(25.6%)가, 1순위부터 3순위까지 통합해 집계한 결과로는 ‘일자리/취업’(56.5%)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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