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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손자 최발렌틴 분향소 조문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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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러시아 항일운동 대부’최재형 선생의 손자로 4월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 앞두고 14일 별세...

박찬대 의원, ‘최발렌틴 회장의 삶과 업적 추모,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 및 개정에 힘쓰겠다 밝혀’

 

최발렌틴 분향2.png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19일 러시아 항일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1920년) 선생의 손자, 최발렌틴 러시아 한국독립유공자후손협회 회장의 분향소에 조문하였다.

 

최재형 선생 3남의 아들인 최 발렌틴은 언론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최재형 선생의 일대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1860년 함경북도 경원에서 태어난 최재형 선생은 가난 때문에 가족과 연해주로 이주한 뒤 자수성가한 '한인 디아스포라' 후예다. 안중근(1879~1910) 의사가 한반도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할 때 사용한 권총을 제공하고 의거를 막후에서 기획했다.

 

이후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초대 재무총장(장관)을 지냈고,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최재형 선생 3남의 아들인 최 발렌틴 회장은 1938년 쿠이비세보(사마라)에서 태어났다. 1995년 한국독립유공자 후손협회를 설립할 때부터 회장을 맡아왔다. 이 협회에는 이범진·이동휘·김경천·허위·김규면 등 굴지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 22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대표적 후손인 최 발렌틴 회장의 삶과 업적을 추모한다”며,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관계 법률의 제정 및 개정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격에 맞게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이 나라의 품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외손으로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의 간사를 역임하며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발의하는 등 독립유공자 및 그 후손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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