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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모의 최대성 장군 서세 418주기 추모제

  • 문지훈기자 기자
  • 입력 2015.03.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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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충절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보성군모의최대성장군서세418주기추모제 (1).JPG
 
녹차와 의향의 고장 보성군(군수 이용부)은「모의 최대성 장군 서세 418주기」를 맞아 장군의 보국안민과 구국충절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충절사제향추진위원회(위원장 문호진) 주관으로 득량면 충절사에서 이용부 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ㆍ군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모의장군 최대성 공은 서기 1553년(명종8년) 3월 7일 보성군 겸백면 사곡리에서 출생, 33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판관, 첨정, 부정, 훈련원정에 올랐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막하 한후장으로 한산대첩 부산포 해전을 비롯한 거제, 옥포, 당항포, 함포, 웅포, 안골포 등 수많은 대소해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또한 정유재란 때에는 아들(언립, 후립), 동생(대민, 대영)과 사노 두리, 갑술 등 가족과 친지를 비롯한 수천 명을 영솔하여 남해안 일대 해전에서 20여 차례 크고 작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하기도 했다.
 
보성군모의최대성장군서세418주기추모제 (2).JPG
 
그러나 장군은 1597년 6월 8일 보성 안치대전에서 적군을 대파하고 도주하는 적장을 추격하던 중 숨어있던 적의 유탄에 맞아 득량면 군두에서 순절했다.
 
보성군은 장군의 넋과 두 아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충절사를 건립하였으며, 이곳에는 장군의 공적 복원을 위한 영․호남 유림들의 상서문(김경재 전 국회의원 제공)과 우산 안방준 선생의 친필 상서문 사본 등 유물 13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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