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든 시청자미디어센터도 “수도권 편중” 심각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9.10.04 14:0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전남, 전북, 경남, 제주도, 농어촌 지역에는 전무 -

- 농어촌 지자체, 예산 부담으로 미디어센터 건립 기피 -

- 미디어 접근의 '빈익빈 부익부' 더욱 심화 -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정작 필요한 농어촌 지역 보다 수도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국 민 누구나 격차 없이 미디어를 이해 활용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과 체험, 방송제작 시설·장비 대여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청자 미디어재단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평·영광·장성 )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시청자미디어센터 현황을 보면, 현재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대전, 광주 등 미디어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전체 7개소 중 6개소를 운영 중이며, 2019년 경기 1개소 2020년 세종, 충북 2개소를 추가개관을 추친 중이라고 밝혔다.

 

apeldk.PNG

 

반면, 미디어 접근성이 취약해 센터 설립이 더욱 필요한 전남, 전북, 경 남, 제주도 등 농어촌 지역에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미디어 격차 해소라는 설립목적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미디어센터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부지나 건물을 확보·제공해야하고, 운영비의 40%를 분담해야하는 실정이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건립을 부담스러워 한다" 며 미디어센터의 농어촌 소외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개호 의원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도시와 농어촌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사업이다", "그러나, 예산 편성의 문제로 농어촌이 더욱 소외되고 있어, 미디어 접근의 '빈익빈 부익부' 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면서, "농어촌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재부와 예산협의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만든 시청자미디어센터도 “수도권 편중” 심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