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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의혹 언론보도 관련, 전남 목포시의회 입장문 발표

  • 양 완 기자
  • 입력 2019.01.1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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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와 보존, 예산지원 등 견제와 감시 약속
- 목포근대역사문화재의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18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에서 ‘목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서 뼈아픈 역사의 공간을 다음세대를 위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근대역사문화 보존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거론된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평소 목포근대역사문화 보존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고, 목포시가 근대문화역사공간에서 개최한 ‘목포야행’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했던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서 유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에 대해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약속하며,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이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발표문]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내 부동산 투기 언론보도 관련 목포시의회 입장
 
지난 15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을 매입한 특정 정치인의 투기 의혹을 다룬 SBS 보도와 관련해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합니다.
 
목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서 뼈아픈 역사의 공간을 다음세대를 위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근대역사문화 보존에 힘써 왔습니다.
 
특히, 2018년 1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재로 등록되면서 그 가치를 재조명 받았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존과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목포근대역사문화 보존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고, 목포시가 근대문화역사공간에서 개최한 ‘목포야행’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했던 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것과 관련해서 목포시의회는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방지 대책마련은 꼭 필요한 부분이며 목포시의회에서는 제344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발전사업단 업무보고 당시 집행부에 부동산 투기방지와 엄중 대처를 요청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관리와 보존, 관련예산 지원 등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이 본래의 취지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고 감시할 부분은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목포시민들이 힘들게 지켜온 목포근대역사문화재의 가치가 훼손되고, 역사적인 공간을 보존하려는 목포시민들의 노력과 열망을 오염시키는 더 이상의 불필요한 정쟁에 목포를 끼워 넣는 일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이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19. 1. 18.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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