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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사,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참석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8.11.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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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응시책 발표…국제농업박람회 협력 등 공동성명문 채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부산시 주최로 열린 제27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도의 초고령사회 대응시책을 발표했다.
 
매년 한․일 두 나라 간 윤번제로 열리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특별자치도, 4개 시․도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4개 현을 포함, 8개 시도현이 참가하고 있다.
 
465_4.png▲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공동주제인 초고령사회 대응시책과 자유주제인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일본측 나카무라 호도 나카사키현(長崎)지사, 오가와 히로시 후쿠오카현(福岡)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山口)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佐賀)지사가 참석했다./사진 전남도
 
올해 지사회의 주제는 ‘초고령사회 대응시책’이다. 각 시도현 지사들은 자기 지역에서 실시하는 관련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자유주제를 통해 각 지역의 국제행사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고독사 지킴이단’과 ‘시니어 택배 운영 사업’ 등 초고령사회를 맞아 추진하는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친선 한․일 시니어 합창 교류대회’ 개최를 제안해 참석한 시도현 지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초고령사회 시책과 지역 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공동성명문은 회의에서 제안된 초고령사회 대응 시도현 공동교류사업에 대해 앞으로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고, ‘2019 국제농업박람회’ 등 각 시도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1992년부터 27년간 개최해온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1993년 환경기술과 수산관계 교류를 시작으로 광역관광협의회 사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998년, 2006년, 2014년에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제28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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