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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앞 해상 2톤급 어선 전복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8.08.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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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된 1명 생명에 지장 없어
- 너울성 파도로 전복된 어선 선원 인근 도선에 의해 구조돼...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2톤급 어선이 전복되었으나 다행히 인근 항해 중인 도선에 의해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은 “오늘 오전 9시 55분경 여수시 오동도 앞 3.5km 해상에서 어선 Y 호(2.2톤, 승선원 1명, 여수선적)가 전복됐다며, 여수항만 VTS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용비호(17톤, 도선, 여수선적) 선장 최 모(40살, 남) 씨가 냉장고를 붙잡고 해상에 떠 있는 선장 P 모(65세, 남) 씨를 발견하고 10시 5분경 즉시 구조했다.

전복선박 구조 및 안전확보중인 사진.png▲ 전복선박 구조 및 안전확보중인 해경/사진 여수해경
 
또한,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에서는 전복된 Y 호 선내에 들어가 추가 승선원 및 에어벤트 봉쇄작업 완료했으며, 구조된 선장 P 모 씨를 도선 용비호에서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건강상태 등 확인결과 타박상 이외 별다른 부상 없어 여수 신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전복된 Y 호는 오늘 오전 6시경 돌산 우두리항에서 출항해,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그물 투망 중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됐으며, 추후 구난업체를 이용 Y 호를 인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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