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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하화도 앞 해상 어선 좌주... 인명피해 없어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8.05.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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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수심 인지 모르고 항해 중 갯벌에 좌주되 승선원 및 선체파손 이상 없어 -

고흥군 도양읍 하화도 앞 해상에서 9급 어선이 갯벌에 좌주되었으나 승선원 2명은 해경과 민간자율구조선에 의해 구조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34분께 고흥군 도양읍 하화도 남동쪽 120m 앞 해상에서 J 호(9.77t, 승선원 2명, 연안복합, 고흥선적)가 항해 중 갯벌에 좌주 됐다며, 선장 진 모(74세, 남) 씨가 녹동해경파출소에 구조요청 했다”라고 밝혔다.

좌주된 어선사진 (4).png▲ 좌주된 어선/사진 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과 민간자율선박 3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2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녹동해경파출소 구조대원이 J 호에 승선하여 인명피해와 선체 파공 상태 및 해양오염피해 여부 등 확인한 바 다행히 침수피해 등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또한, J 호 선내 경유 1,000ℓ 적재되어 있어, 혹시 모를 해양오염사고 및 전복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인근 선단 선을 이용하여 오늘 오후 4시~5시경 만조시를 기해 이초 예인작업을 할 예정이며, J호가 안전하게 고흥군 금산면 신양항으로 입항 시까지 안전하게 호송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진 모 씨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으며,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고흥군 금산면 신항에서 출항하여 고흥군 풍양면 오마포구로 이동 중 저 수심으로 인해 좌주된 것으로 보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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