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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월동 앞 해상 어선이 정박된 바지 충돌, 2명 사망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8.02.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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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사고로 소형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 병원 이송 하였지만 사망 -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 호텔 앞 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정박된 바지를 충돌하여 선원 2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30m 앞 해상에서 H 호(1.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조개류 선별 작업 바지선(15mx20m, 통나무 재질)을 충돌하였다며, 행인 박 모 씨가 발견하고 오늘 오후 5시 55분경 119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으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H호 바지 충돌 사진 (1).png▲ H호 바지 충돌 /사진 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봉산ㆍ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H 호 선내에 쓰러져 있는 김 모(42세, 남, 여수거주) 씨와 선원 임 모(44세, 남) 씨를 발견하고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신속히 봉산 부두로 옮겨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 2명은 안타깝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후 7시경 병원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와 선원 임 모 씨가 충돌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 정확한 사망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H 호는 오늘 오후 5시 14분경 조업차 여수시 신월동 항포구에서 V-pass로 출항하였으며, 항적도 확인결과 출항 후 얼마 안 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일중으로 예인선을 이용하여 H 호를 출항지인 신월동 항포구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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