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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앞 해상 60대 어부 실종 추정, 여수해경 수색에 나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12.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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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만 걸려 있는 선박 발견, 선내에 아무도 없고 전화통화 안 돼, 여수해경에 신고...

고흥 해상에서 조업 나섰던 60대 남성이 실종 추정되어 여수해경이 주변 바다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1.5km 앞 해상바지에서 1톤급 무등록 어선 선장 K 모(68세, 남, 고흥거주)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상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지인 B 모 씨가 K 모 씨가 보이지 않아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통화가 안 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마을 앞 해상바지에 시동만 걸려 있는 K 모 씨의 무등록선박을 발견 코 선내에 아무도 없자, 여수해경 상황실로 실종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항공기 1대, 나로도ㆍ돌산해경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해경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박 등 총 9척이 동원되어 전방위적으로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표류예측시스템을 이용 주변 해상으로 동원 가능한 세력을 총동원하여 광범위 수색 작업을 펼칠 예정이나, 사고 해상 저수심(60cm ~ 1m 20cm)으로 실종자 K 모 씨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실종된 K 모 씨를 찾기 위해 고흥경찰서와 육군 95연대에서 마을 해안가 주변 수색 중이며, 여수VTS와 여수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인근 항해 선박들을 상대로 실종자 수색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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