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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배터리 방전 요트 승선원 2명 구조

  • 양 완 기자
  • 입력 2017.11.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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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2명이 탄 요트가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3일 오전 5시 22분께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남동쪽 4.6km 해상에서 세일링 요트 K호(7톤, 승선원 2명)가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3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한 요트를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경이 예인작업을 하고 있다.png▲ 3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한 요트를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경이 예인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목포해경
 
해경에 따르면 K호는 지난 1일 통영항을 출항해 김포로 이동 중이었으며, 3일 오전 2시께 진도군 해역에서 닻을 내리고 휴식을 취하다 다시 항해하기 위해 시동을 켰지만 배터리가 방전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310함은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K호를 연결해 예인했으며, 장죽도 인근 해역에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인계받아 오전 11시께 진도항까지 무사히 예인했다.
 
정영진 경비구조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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