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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향해 전투기 폭탄장착 출격 대기라니”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8.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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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진실규명과역사왜곡대책위․도청복원대책위, 입장 발표
- 5․18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정부 조속한 진실규명 촉구
- 진상규명에 ‘전투기 폭탄장착 출격대기’ 지시자 포함시켜야
 
‘5․18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 및 ‘옛 전남도청 복원대책위’는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한 방송사의 80년 5월 당시 ‘전투기 폭탄 장착 출격대기’ 공군 조종사의 증언 보도와 관련해 입장발표를 하고, 5․18진상규명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조속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170822 5·18당시 공군조종사 증언 광주시 입장발표 GJI_8259.png▲ ‘5․18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 및 ‘옛 전남도청 복원대책위’는 2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한 방송사의 80년 5월 당시 ‘전투기 폭탄 장착 출격대기’ 공군 조종사의 증언 보도와 관련해 입장발표를 하고, 5․18진상규명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조속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대책위는 입장발표를 통해 “80년 5월 당시 선량한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인 헬기사격에 이어, 광주시민을 적으로 규정하고 폭격하려 했던 계획이 단순한 소문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오월영령 및 150만 광주시민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헬기사격 발포명령자와 더불어 ‘전투기 폭탄 장착 출격대기’ 지시의 최초 명령자가 누구인지 밝혀내야 할 의무와 책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정부와 군은 5․18진상규명에 적극 나설 것 ▲국회는 ‘5․18진상규명특별법’ 제정 및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오월의 진실규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온 국민과 정치권,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5․18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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