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수해경, 짙은 안개 속 응급환자와 조난선박 긴급 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7.14 21: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새벽 기도를 위해 교회 갔다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어 -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1,000m도 확보되지 않는 관내 도서 지역에서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과 조난된 선박을 여수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7시 28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강 모(50세, 남) 씨가 교회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뇌졸중이 의심된다며, 금오도 보건지소장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출동 조치하여 긴급 이송하였다”라고 밝혔다.

거금도 표류선박 예인사진 (2).png▲ 거금도 표류선박 예인/사진 여수해경 제공
 
신고 접수 당시 금오도 인근 해상은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운항이 곤란한 상황이었으나 경비정을 급파해, 환자 강 모 씨와 보호자를 편승하고 여수 돌산 화태도 월전 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어젯밤 9시 24분경 고흥군 거금도 오천항에서 출항하여 시산도로 이동 중인 T 호(1.51톤, 연안복합, 승선원 3명)가 짙은 안개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구조요청을 접수하고 경비정이 출동해 30여 분간 예인 후, 거금도 오천항에 안전하게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타기를 잡는 것은 눈을 감고 운전을 하는 상태와 똑같다며, 꼭 기상상태를 확인 후 조업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여수해경은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여수해경, 짙은 안개 속 응급환자와 조난선박 긴급 구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