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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상백도 해상 표류 중인 60톤급 어선 긴급 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7.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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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타고 있던 어선 기관고장으로 인해 표류, 선박과 인명피해 없어

여수시 상백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60톤급 어선을 해경이 긴급 구조하였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전 7시경 전남 여수시 삼삼면 상백도 남동쪽 13.5㎞ 해상에서 대형기선저인망 D 호(68톤, 남해군선적, 승선원 8명)선장 김 모(53세, 남) 씨가 엔진 클러치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경남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여수해경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D호 예인사진 (1).png▲ D호 예인 모습/사진 여수해경 제공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300톤급 경비함정을 신속히 사고해역에 출동 조치하였으며, D 호 선장과 선원들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지시를 하고 선박 안전상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고해역에 도착하여, D 호에 예인줄을 연결 약 4시간에 걸쳐 오후 12시 30분경 거문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 조치 완료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항포구에 계류된 선박은 떠내려가지 않게 고박조치를 철저히 하고 조업 중이거나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선 기상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해역으로 대피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25건의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과 타기고장으로 표류하는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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