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판기 줄고 커피전문점 늘어… 더치커피 등 선제적 위생점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7.04.23 13:5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서울시 자판기 8년새 57.4% 감소, 커피전문점 6년간 237% 증가 소비추세 맞춤형 점검
자판기 2,386대 점검결과 15.3%(364대) 위생불량 적발, 무단멸실 자판기 43.7%
자판기 음료 124건 검사 실시 코코아 2건 세균수 기준 초과 영업정지 처분

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자판기 이용은 감소하고 커피전문점 소비는 증가함에 따라 커피음료 점검을 강화, 시민밀착 위생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16일부터 30일까지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소점포, 길거리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2,386대를 점검, 위생 관리가 미흡한 자판기 364대(위반율 15.3%)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역은 ‘위생불량’ 86대, ‘신고번호, 고장시 연락처 미기재’ 54대, ‘점검표 미부착, 미기재’ 31대, ‘쓰레기통 미비치’ 13대, ‘무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17대, ‘옥외 차양시설 미설치 등’ 4대이다.
특히 영업부진 등으로 무단 멸실된 자판기가 159대로 전체 적발 건수 중 43.7%를 차지한다.
 
2.png▲ 식품자동판매기 점검 모습/사진 서울시
 
또 자판기의 커피, 코코아 등 음료 124건을 검사한 결과 자판기 2대의 코코아 음료에서 세균수가 기준치(3,000이하/ml)를 초과했다.
커피 98건, 율무차 9건, 유자차 등 9건은 모두 적합 결과가 나왔으며 코코아는 8건 중 2건이 부적합이다.
 
서울시는 세균수 기준 초과 자판기 2대는 영업정지 처분했으며 고장시 연락처 미기재 등 경미한 위반 자판기 205대는 즉시 시정토록 행정지도 했다. 무단멸실 자판기 159대는 자진폐업 안내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폐쇄(취소)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식품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 업소가 2016년 현재 6,658개소로 2008년 15,623개소 대비 57.4%가 감소했다.
반면 서울시내 커피전문점 등 음료판매점은 2014년 기준 13,933개소로 2008년 대비 237%가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비가열 추출방식으로 제조하는 신종 커피 ‘콜드부르’, ‘질소커피’ 등을 선제적으로 수거·검사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커피전문점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검검한다. 비가열 추출방식 커피류에 대한 미생물 검사(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 제니스)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 비가열 추출방식 커피류 : 콜드블루(일명 더치커피), 질소커피(NITRO COFFEE) 등
 
시는 비가열 추출방식 커피류는 실온에서 4~5시간, 길게는 8시간 이상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부실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자판기 줄고 커피전문점 늘어… 더치커피 등 선제적 위생점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