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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리도 해상 상선과 어선 충돌 1명 구조, 1명 실종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3.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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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해상에서 상선과 어선이 충돌, 전복되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은 구조되었으나 선원이 실종되어 수색 중에 있다.

선내실종자유무확인사진 (1).png▲ 선내실종자유무확인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1시 00경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55㎞ 해상에서 상선과 O 호(4.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충돌 전복되어, O 호에 타고 있던 선장 조 모(61세, 남) 씨는 자력으로 탈출하여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선원 최 모(62세, 남) 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에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고 접수 후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하여, O 호 선내 및 사고 해상을 주변 전방위적으로 수색하며 실종자 최 모 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여수해경에서는 여수연안VTS 부터 사고시간대 인근을 항해하였던 외국 상선 2척 정보를 입수하여, 제주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고 있는 화물선 A 호(6,689톤급, 러시아 선적)와 B 호(38,881톤, 파나마선적)를 현재 확인 중에 있으며, 선장 상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선장 조 모 씨 언동에 의하면 전복된 O 호는 3월 18일 오후 2시경 돌산 군내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3월 19일 1시경 소리도 남동쪽 55㎞ 해상에서 조업 중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전복되었으며, 선장 조 모 씨는 자력으로 탈출하여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5시간 지난 6시 15분경 지나가는 어선에 의해 구조되어 경비함정을 이용 현재 병원 이송 중에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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