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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군도 앞 해상 요트 좌초 긴급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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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심인지 모르고 항해하다 암초에 걸려, 인명피해 없어

여수시 장군도 앞 해상에서 8.55톤급 세일링 요트가 좌초되었으나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후 4시경 여수시 장군도와 돌산 우두리 사이 해상에서 K호(8.55톤, 승선원 2명, 부산선적) 선장 이 모(64세, 남)씨가 암초에 좌초되었다며 긴급 구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조사진 (1).png▲ 구조사진/여수해경 제공
 
신고를 받은 해경은 봉산 해경센터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1척을 신속히 이동시켜 승선원 2명에 대하여 구명동의 착용 및 요트 선체 파손에 의한 침수 등 2차 사고에 대비하였으며, 경비함정과 요트에 예인줄을 연결하여 약 1시간 20여 분 이초 작업 끝에 안전하게 예인조치 후 여수 마리나 항으로 입항 조치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음주여부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익숙하지 않은 바닷길에서는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특히 레이더와 지도, 조수간만의 차를 잘 확인하여, 안전 항해를 하길 당부했다.

한편, K호 선장 이 모 씨는 같은 날 오전 8시경 경남 통영시 거제항에서 출항하여 여수 웅천 마리나항으로 입항하기 위해 이동 중 처음 여수를 찾는 바다라 지형지물 미숙과 저수심 상태인지 모르고 항해 중 암초에 좌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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