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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시 화정면 해상 어선 좌초 긴급구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7.0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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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의 조석간만의 차이로 암초에 걸려

여수시 화정면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좌초되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3시 21분께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S호(여수선적, 9.77톤, 승선원 3명)가 암초에 좌초되어 긴급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좌초선박 사진 (3).png▲ 좌초선박/사진 여수해경
 
좌초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돌산 해경센터 연안구조정과 인근 경비함정 1척을 신속히 이동시켜 승선원에 대하여 구명동의를 착용시키고 어선의 파공부위를 살피면서 적재된 경유 2,000ℓ가 해양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S호는 선체 밑 부분 5개 창고가 있으나 1개 창고만 파공이 되어 물이 들어 왔으며 다른 곳은 침수가 되지 않아, 저조시간 오후 2시 27분이 지나 2시간이 지난 이후 오후 4시 30분에 자력으로 신기항에 이동하였고 입항시까지 해경에서 안전관리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음주여부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바닷물의 높이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곳을 지나가더라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운항하길” 당부했다.

한편, S호 선장 강 모 씨(남, 52세)는 오늘 여수시 돌산읍 신기항에서 오전 11시경 출항하여 하화도 인근 해상 조업 후 또 다른 조업지로 이동하기 위해 항해하다 좌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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