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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콜택시 “통선”해양오염방제 파수꾼으로 변신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6.1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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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통선 동원 해상방제훈련 실시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여수 신항 내에서 통선 6척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수거 선박 1척과 122구조대 등 총 41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훈련사진1.png▲ 훈련사진/ 여수해경 제공
 
이번 훈련은 통선 2척이 오일펜스를 이용하여 해상유출유를 포집하고, 함정 1척이 오일펜스에 포집된 기름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통선의 경우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위한 민간 방제자원으로 언제든지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고, 선박 조정성능이 좋아 좁은 해역에서도 오일펜스 예인전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가상 방제훈련에 참여했다.

해경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초기는 해상에서 얼마나 빨리 많은 양의 기름을 수거하느냐가 해양오염피해를 줄이는 관건으로 지속적인 민․관 기관과 합동 방제훈련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사고 대응능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방제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선은 대형선박에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소형선박으로, 여수, 광양에 7개의 업체가 25척이 운항하고 있고, 평상시에는 여수신항 선유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콜택시처럼 호출을 받으면 즉시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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