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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보교실, 국가안보 배우는 소중한 기회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11.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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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는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초석으로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기와도 같다. 급격한 세대변화로 인해 안보가 느슨해질 수 있는 요즘 뜻 깊은 안보교육이 군산 옥보초교에서 열렸다.
 
2016-11-16 13;59;52.PNG▲ 국가안보교육/ 사진 군산해경
 
군산해경서는 ‘올바른 통일을 위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군산 옥봉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동안 ‘찾아가는 국가안보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강연자로 나선 한영희 씨는 북한 교원대학을 졸업 후 교사로 재직하다 2011년에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 여성이다.

낯선 북한식 억양과 말본새가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들은 같은 또래의 북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해들을 때엔 가슴 아파하며 강의 시간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경이 도서벽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전쟁의 고통과 휴전 대치중인 남북관계를 교육해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영희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안보 없는 국가는 존재하기 어렵고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정세에서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통일의 바탕엔 반드시 안보가 있어야 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6학년 강지혜 어린이는 “방송에서 본 적은 있어도 북한말을 쓰는 선생님은 처음 봤다.”며 “통일을 위해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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