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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문화는 우리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

  • 신수성 기자
  • 입력 2016.09.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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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라는 말이 우리사회에서 어색하지 않게 통용되고 있는 지금, 우리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동일 시간과 공간에서 늘 함께 한다. 국제적 교류가 확대되면서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이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짐에 따라, 문화적 상대주의 관점에서의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2016-09-19 18;47;22.PNG▲ 사진 : daum 이미지 캡처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편협된 시각이나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결코 적지 않은 다문화 가족과 함께 융화되기 위해서는 분명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급선무이다.
 
다문화 가족에게 경제적 빈곤 등 해결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과 낮은 학업성취도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은 그들이 내면으로부터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은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고, 국적이 달라 우리 스스로가 이질감을 만들어 냈던 적도 사실이다. 하지만 피부색과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사회, 서로의 장점을 살려주며 단점을 감싸 안는 사회가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가 아닌가 한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끊임없는 노력들이 이어져야 하며 이런 토대 위에 비로소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진정으로 탈북민과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끌어안고 가야하는 숙명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내 가족과 같은 따스한 마음으로 이들을 대할 때 바야흐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름답게 펼쳐질 것이다.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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